해상무역 규모 , 원자재와 화학제품 수요에 힘입어 항공무역 규모 넘어서 2018년 성장 전망 가장 높았던 한국, 국내 수요와 원자재 수출 기반으로 2분기 무역 규모 유지할 것으로 관측돼
한국 - Media OutReach - 2019 년 4 월 8 일 - 글로벌 물류 선도기업인 DHL 이 발표한 DHL Global Trade Barometer 데이터에 따르면 , 2 분기 한국의 해상무역 규모는 항공무역 규모를 넘어서면서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역량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.
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 는 한국의 전체 무역 지수가 성장을 나타내는 기준점인 50 포인트 아래로 떨어져 49 포인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. 다만 항공 수입량은 기계 부품 및 온도 , 기후 제어 제품의 국내 수요를 토대로 기존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. 또한 항공 수출량은 기본 원자재 해외 수요에 힘입어 견고한 기반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. 특히 해상 수출입의 경우 기본 원자재 교역량이 여전히 강세이며 가정용 제품 수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더욱 긍정적이다 .
송석표 DHL 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는 "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인 가운데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이 2.5% 에 그칠 것으로 관측되었기 때문에 [1] 당기 무역 지수 전망치는 어느 정도 예상된 수준 " 이라면서 " 다만 한국은 그 동안 반도체와 부품 제조업 분야가 부진에 빠지면 게임 , 화장품 , 리테일 등의 산업에서 상쇄해 왔다 . 또한 한국의 주가지수 역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[2] . 따라서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적 분위기는 최악의 상황을 성급하게 가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. 한국의 무역 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는 거시적 요인들 역시 단기적 수준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" 고 밝혔다 .
이번 조사 결과 2 분기 글로벌 무역 성장률은 소폭에 그치며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. 그러나 인도 , 일본 , 중국 등 무역 지수 상위 3 개국은 모두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차지했다 . 미국과 영국 , 독일 등 Global Trade Barometer 지수를 구성하는 7 개국 가운데 한국을 제외하고 모두 50 포인트 이상을 기록했다 . Global Trade Barometer 기법에 따르면 50 포인트가 넘으면 성장세 전망이 낙관적이며 , 50 포인트 이하일 경우 그 반대를 나타낸다 .
2018 년 1 월 론칭한 DHL Global Trade Barometer 는 글로벌 무역 상황과 미래 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된 방대한 물류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다 . 이처럼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학계 연구에 활용하고 거시경제적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DHL 는 최근 에스와 프라사드 (Eswar S. Prasad) 코넬대 경제학과 교수와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. Global Trade Barometer 는 연중 4 회 발표되며 다음 발 표 시기는 2019 년 6 월이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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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
https://www.bloomberg.com/news/articles/2019-03-25/korea-is-seen-needing-9-billion-extra-budget-to-prop-up-economy
[2]
https://en.yna.co.kr/view/AEN20190326009551320?section=ne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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